특수효과 메카를 향한 전남의 첫 걸음
여수 국제 특수효과(SFX) 콩그레스」성공개최를 위한전남문화산업진흥원과 영화진흥위원회간 업무협약 체결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2-24 18:55:47

전라남도는 24일 지역의 영상산업 및 특수효과(SFX: Special Effects) 분야 발전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와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여수 국제 특수효과(SFX) 콩그레스 2010’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남의 인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영상산업의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SFX 콩그레스는 영상 특수효과를 주제로 하는 국제적인 전문행사로 올 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여수 진남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국내 영화산업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수 국제 특수효과(SFX) 콩그레스’의 콘퍼런스 구성 등 행사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전남을 방문한 정초신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은 체결식을 갖기 전, 이개호 행정부지사를 만나 전남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초신 부위원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스토리텔링 소재를 갖고 있는 전남은 영상콘텐츠 제작 등 영상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을 선두로 한국 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앙기관과 지역 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 국제 특수효과(SFX) 콩그레스’개최를 주관하고 있는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의 김기훈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여수 SFX 콩그레스 개최를 위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받을 수 있는 실무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영화진흥위원회의 공신력을 같이 공유한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또한‘영상산업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영화제작소 건립 등 영상산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장기적으로 전남의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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