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갈대밭에 새로운 사랑의 싹 돋아나
- 55,000㎡에 펼쳐지는 하트 찾아보세요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3-03 18:34:20


순천시는 순천만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갈대밭 보행로 주변에 하트 모양을 형상화한 대지 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갈대는 2~4월에 베어야 4월부터 새순이 풍성하게 돋아나 아름다운 은빛 갈대꽃이 만들어지고 생물 다양성이 유지됨으로서 갯벌에 서식하는 저서생물들의 환경이 조성된다고 한다.



시는 2006년부터 5년째 고엽 갈대를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과거 갈대와 갯벌에서 생활의 터전을 일궈온 지역 주민 28명이 참여하여 농한기 일자리 창출로 연간 1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순천만 탐방로 갈대밭 55,000㎡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하트는 새싹이 돋는 4월초면 무진교나 용산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순천만을 생태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갈대밭 환경정비는 물론 관광객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대지아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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