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북항이 확 달라진다
배후부지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3-25 19:28:48


국토해양부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은 1984년부터 25년에 걸쳐 2,115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하여 온 목포북항 개발사업을 지난해 모두 완공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2009년에 43억원의 예산으로 북항 내 소형어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는 전국 최초 대규모 맞춤형 계류시설인 부잔교 시설을 금년 4월중에 모두 마무리 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해까지 북항 준설토 투기장의 투기가 완료됨에 따라 매립지에 부지를 조성하여 목포 북항의 지속적인 개발과 연안어업 지원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북항을 어업전진기지 및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발하여 목포 경제 활동의 중심축으로 형성하기 위하여 금년에 8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목포북항 배후부지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착수(‘10.3월)하기로 하였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금년도에 추진하는 실시설계용역 결과를 근간으로 2011년부터 사업비를 투자하여 북항 물양장 배후부지에 도로 및 녹지,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배후부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북항 배후부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물양장 후면부지에 수협 위판장 시설 등 각 종 수산관련 부대시설과 공공기관 이전 및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여 목포항 재개발 사업과 연계한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앞으로도 목포항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항만개발은 물론 친수공간 확보 등 항만활성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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