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사, 중국 상하이서 F1 전세기 유치 MOU
한국과 인접한 저장성 등 관람객 유치 큰 기대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6-25 16:24:54

전라남도가 중국 상하이에서 F1대회 전세기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 한국과 인접한 저장성․상하이시 주민들의 F1관광객 유치에 탄력이 기대된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상하이시 천희해오 호텔에서 상하이 중여국제여행사와 여유시보사 대표, 상하이페라리클럽, 한국관광공사 상해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F1대회 전세기 관광상품 운영 MOU를 체결했다.



이어 현지여행사와 언론인 40여명을 초청해 F1 관광상품 설명회를 갖고 중국인이 선호하는 전남의 주요 여행상품을 설명, 큰 관심을 모았다.



박 지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얼마 전 상하이 세계박람회장을 찾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중국인들이 가장 가보고싶어 하는 곳이 한국이고 해보고 싶은 것은 한국 음식 맛보기 그중에서도 불고기와 김치라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며 “전남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자랑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맛과 아름다운 전통문화가 잘 보존돼 있어 중국관광객들에게 오감 만족과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지사와 동행한 F1조직위는 23일 저장성에서 F1대회 및 F1관광상품 홍보설명회에 이어 상하이시에서 F1 홍보활동을 잇따라 개최해 중국 현지여행사 및 언론인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이끌어내 지리적으로 2시간 안팎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저장성과 상하이시 관광객 유치에 큰 기대가 되고 있다.



이에 앞서 F1조직위는 6월중 일본과 싱가폴에서, F1설명회를 적극 펼쳐 F1대회 기간중 무안~오사카 전세기 유치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 7월과 8월에 각각 영국과 헝가리에서 열리는 F1대회 기간중 관광상품 설명회 및 홍보활동을 추진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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