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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별량면 개령마을 테마관에서 체험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음식파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골 어머니의 손맛과 농촌다운 맛을 느낄수 있는 마을 음식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체험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판매 가능한 수준으로 탈바꿈시키는 미래형 농촌 관광의 모습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며 음식문화의 이해와 실습, 농촌 음식의 서비스 매뉴얼과 위생교육, 기존 마을 음식 평가와 음식데코레이션 상차림 실습,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농촌다운 마을음식 개발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자연적인 마을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계절에 피는 들꽃, 목기, 도자기 등을 주로 이용하는 자연을 살리는 점을 강조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농촌 관광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체험 마을의 프로그램에 대한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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