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0주년 기념행사 화순서 엄수
역사적 교훈 되새기고 전후세대에 안보의식 고취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6-25 16:54:30

6․25전쟁 제60주년 기념식이 25일 오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6․25참전용사, 보훈가족,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전후세대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행사로 치러졌다.



1부 식전 행사에선 6․25 전쟁의 실상과 남북분단의 역사 재인식을 위해 6․25전쟁 영화 상영과 역사기록 사진 50점을 전시하고 기념식에선 모범참전용사 포상, 기념사, 헌시낭송,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해석 재향군인회장이 수여한 모범 참전용사 포상에는 6․25 전쟁 당시 전투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11명을 선정해 표창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6․25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피해와 고통을 안겨줬고 사랑하는 가족과 우리의 삶의 터전을 모두 앗아가버린 민족 최대의 비극이었다”며 “60주년을 맞아 참혹한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그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토록 안보환경과 정신무장을 더욱 굳건히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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