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전라남도가 고객 지향적 제품 개발과 품질경영 혁신을 위해 실시한 2010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TPM 활동을 통한 전력회수량 증대’를 주제로 한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의 ‘미리내’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9월 대전에서 개최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25일 개최한 전남도 품질분임조 경진에 20개 팀이 참가했다.
경진 결과 미리내 분임조가 최우수상 영예를 안은 것을 비롯해 대․중기업 현장, 사무간접, 설비, 안전품질, 6시그마, 공기업 등 분야별로 총 10개의 우수 분임조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의 미리내 분임조는 ‘TPM 활동을 통한 전력회수량 증대’를 주제로 분임조활동을 통해 기술 혁신과 제도 개선으로 3억7천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번 경진에 참여한 분임조들은 연구활동을 통해 최고 8억원((주)LG화학 여수공장 일출 분임조)에서 최하 2천만원까지 예산을 절감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등 고객 지향적 생산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세계는 지금 국경없이 무한경쟁을 펼치고 있고 이런 거대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부단한 혁신노력이 요구된다”며 “도에서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보다 창조적인 열정으로 기술과 품질혁신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