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세계적 크루즈 정규 기항지로 부상
10,000톤급의 씨번 프라이드(Seabourn Pride)호 29일 오전 8시 목포국제여객선터미널 제2부두 입항…매력 목포관광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6-28 14:32:38

세계적인 크루즈사 씨번 크루즈 라인(Seabourn Crusis Line)이 올해 목포를 정규 기항지로 크루즈 상품을 운영함에 따라 오는 29일(화) 08:00에 목포국제여객선터미널 제2부두에 입항할 예정이다.

1987년도에 설립된 씨번 크루즈 라인은 전 세계 여행객들이 뽑은 최고급 크루즈 라인 중 하나로 손꼽히며, Seabourn Sprit, Seabourn Legend, Seabourn Odyssey, Seabourn Sjourn 등 초호화 크루즈선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올해 목포에 입항하게 되는 선박은 10,000톤급의 씨번 프라이드(Seabourn Pride)호로, 승객정원 208명, 승무원 164명이며 최고급 시설 및 서비스로 2006년도에는 세계 최고가의 크루즈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는 29일(화)에 이어 8/4, 8/16, 9/21등 4회에 걸쳐 목포시에 입항하게 되는 씨번 프라이드 호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류하여 목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및 쇼핑 관광을 하게 되며 목포시는 이를 위해 셔틀버스와 외국어통역 안내원을 배치하여 크루즈 승객들에게 목포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2006년 6성급 호화 크루즈 ‘The World'호가 목포신항에 입항한 사례에 이어 올해 3. 31(수)에는 2만톤급 일본 니뽄마루호가 삼학도 부두에 입항하는 등 세계적인 크루즈선박이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도에 입항하는 횟수가 늘어감에 따라,2010년 F1, 2012 여수엑스포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향후 세계적인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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