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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취약지 등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장마철 대비 전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목포시는 30여명의 방역소독 인부를 투입하여 입암천과 삼향천 등 하천 주변과 유달산 주변, 주택가 하수구 등을 순회하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천 주변 및 도심 간선도로 등에는 차량 연막소독이 한창이고 유달산 취약지역이나 하수구, 주택가 등은 직접 분무소독을 하는 등 지역특성에 따라 연막소독과 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6월 28일 자체적으로 비브리오 균검사도 실시했다.
북항선착장, 대반동방파제, 갓바위, 재래시장등 11개소에서 해수, 하수, 어패류, 갯벌 등 20건을 수거해 비브리오 균검사를 실시하는 등 금년 5월부터 매주 1회씩 총 160건에 대해 비브리오균검사를 실시하였으나 “아직까지 비브리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해서 위생지도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전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청결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보건교육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금년 10월 개최되는 F1 국제 자동차경주대회를 앞두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세계 각국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청결․질서․친절의 시민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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