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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동부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왕조1,2동 덕연동 등 신도심권 2개 코스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토,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9회 운행하며 제1코스는 왕조1동, 덕연동 지역을, 제2코스는 왕조2동, 연향동 지역을 운행한다.
평소 복지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연향동 이 모(72세)씨는 ‘셔틀버스가 운행되니 이렇게 편하고 좋을수가 없다’며 동부종합 복지관은 ‘우리들의 천국’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부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 7일 개관식을 갖고 한글, 일어교실과 단전호흡, 차밍댄스, 명상요가 등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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