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희망근로자 투입 자전거 도로 환경 개선과 배수로 준설 등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7-10 11:55:04

순천시는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희망근로자 15명을 투입 자전거 이용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시는 자전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곡동 중앙로 자전거 도로의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 4개소에 *볼라드 90개를 설치하고, *볼라드(bollard)는 자동차가 인도(人道)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차도와 인도 경계면에 세워 둔 구조물 우수기 사전 재해 대비를 위해 서면 청소년 수련원 일대 산악 자전거 도로 등 9.5km 배수로 준설을 실시했다.

또한, 도심지 주요 도로변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 62대를 계도하고 9대를 수리 조곡동사무소 자전거 교실 실습용으로 기증했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된 순천시는 자전거 이용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특히 희망근로자를 투입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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