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에 대한 후원, 지원사업 다양해져
경제적 위기가구 및 중점보호 대상 가구에 대한 체계적 보호,자립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서비스의 실효성 제고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7-13 13:03:47

목포시는 제도적으로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금융권, 민간후원기관등과 연계하는 후원사업 전개 등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양동제일교회(담임목사 곽군용)에서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성도들의 정성으로 모금한 330만원의 구제헌금을 기탁하여 관내 취약계층 91세대에 1포(20kg)씩 지원하였으며 선천성소이증으로 태어나면서 귀바퀴가 없어 청력장애를 안고 있는 김모 어린이(유달동, 12세, 남)가 위기가구 사례관리팀의 발굴로 대한성형외과학회 후원을 받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전액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여 무료 성형수술(1,500만원 상당)을 할 수 있게 됐다.

목포시교육청에서도 어린이에게 추후 발생될 진료 의료비에 대한 전액 지원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또, 갑상선암 말기진단을 받은 하당동의 김모(남, 00세)씨도 긴급서비스 연계조치로 목포중앙병원에서 환자내원 시기에 병실제공, 비급여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신체 응급 상황시 일어날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목포시는 현재까지 309명의 사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99명의 중점관리대상자에 대하여는 서비스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진행 중에 있는데,다양한 맞춤형 서비스제공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과 후원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경제적 위기가구 및 중점보호 대상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및 자립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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