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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당초 7월 16일 저녁 9시에 개최할 예정이던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시연회를 7월 23일 저녁 9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우수기철로 접어들면서 잦은 강우로 영산호 수위조정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에서 영산강 하구둑 배수갑문을 매일 2회 개방함에 따라 평화광장 앞 해상에 많은 부유물이 유입되어 있고 흙탕물과 해수가 섞여 분수연출을 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시연회 예정일인 7월 16일까지 매일 영산강 하구둑 배수갑문이 개방되고 우천으로 인한 분수공연에 어려움이 있어 시연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7월 23일 시연회 이후 목포시는 목포해양문화축제 개막과 동시에 본격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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