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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순천시는 자전거 인프라 구축은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재래시장 관광코스로 그리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아랫장을 자전거로 이용할수 있도록 ‘아랫장 자전거 전용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자전거 전용 주차장은 사방에서 자전거 진입이 가능한 강변로 고가차도 하부 350㎡에 100여 대의 자전거를 주차할수 있는 자전거 보관대와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경계목을 설치한다.
또한, 자전거로 시장에 올수 있도록 보도턱 117개소를 낮췄으며 지속적으로 자전거 이용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랫장 주변에 자전거 주차시설이 없어 자전거 도난 위험과 가로수에 묶어두어 미관상 안좋았으나 이번 자전거 전용주차장 설치로 안전하게 자전거 보관이 가능해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 자전거 도로구축, 자전거 종합 지원센터 건립 등 자전거 이용 기반 구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 등을 추진 자전거 선진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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