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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송호해변에 가서 피서도하고 상품도 타자

해남군,‘제2회 정보화마을 알리미 행사’개최

최종문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0-07-22 14:44:30

땅끝송호해변에서 오는 24일‘땅끝해남 정보화마을 알리미’행사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해남군관내 3개 정보화마을의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하고 먹거리체험 등이 실시되며 송호해변 주말공연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꺼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인터넷이 설치되며 정보화마을 회원가입 현장이벤트를 실시하여 가입회원에게는 땅끝햇살 홍보용 시식미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두륜산정보화마을은 버섯류, 장류, 옥수수, 잡곡 등을 전시판매하며 동해김치마을에서는 묵은지와 손두부, 미니밤호박, 무화과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땅끝송호마을은 땅끝갯벌전복과 땅끝멸치, 김자반볶음, 천일염 그리고 바지선낚시 체험을 선보인다.

특히, 바지선낚시 체험객중에서 제일 큰 대어를 낚은 참여자에게는 땅끝갯벌전복 1kg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해남군관계자는“정보화마을 활성화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해남의 정보화마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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