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거장 고은 시인 해남 찾는다
오는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근대문학과 해남’을 주제로 강연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8-10 13:58:05

한국 문학의 거장으로 불리는 고은 시인이 해남을 찾는다.



‘근대문학과 해남’을 주제로 오는 8월 12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초청강연을 갖게 된 고은 시인은 김남주기념사업회(회장 김경윤)와 고정희기념사업회(회장 이의영)의 주최로 추진된‘2010땅끝 시문학제’행사 일환으로 해남을 방문한다.



고은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근대문학 100년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흐름 속에 나타난 해남의 정서와 특징에 대해서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000년 김남주문학제에 참석한 이후 10년만에 다시 찾은 만큼 시를 쓰다 죽고 싶다는 자신의 시에 대한 열정을 해남문학인들과 함께 나누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초청강연회 연사인 고은 시인은 1958년 처녀시를 발표한 이래 시?소설?평론 등에 걸쳐‘백두산’,‘만세보’등 1백50여권의 저서를 간행했으며, 현재 세계아카데미 회원으로 지난 2005년 이후 계속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세계적인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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