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년 일자리지원 창업 BANK 센터」 본격 가동
창업아이템 개발 활동비, 시제품 제작비용 지원…예비창업자들의 금전고민 해결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9-08 10:14:34

예비창업가 대상 교육 ~ 창업까지 지원 청년실업 해소 기여

목포시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하여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교육에서 창업까지를 지원하는「청년 일자리지원 창업 BANK 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창업뱅크센터 운영기간은 '10. 9. 9 ~ 12. 9일까지 3개월로 예비창업가들에게 창업아이템 개발 활동비로 월 100만원 이내 지원, 시제품 제작비용으로 1건당 150만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으로 예비창업자들의 금전적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목포시 청년창업뱅크에 창업계획을 신청한 예비 창업자 중 김성욱씨(남, 35세)는 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IPTV 리모콘 대용으로 IP폰을 개발할 예정으로 “창업뱅크센터로부터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어 창업에 대한 재정부담이 줄어들게 됐다”며 크게 반기고 있어 실업으로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8월말 현재 목포시 청년창업뱅크에 창업계획서를 제출한 예비창업가는 8명으로 목포시 청년창업뱅크에서는 앞으로 22명을 더 모집하여 30명까지 모집할 계획으로 2차 모집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에 거주하면서(주민등록자) 만 20세 이상 39세 청년 중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창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목포시 투자통상과(270-8211)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청년창업뱅크센터는 목포시가 전라남도로부터 도비 1억5천만원을 지원 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한 달간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창포를 활용하여 천연미용제품과 포장디자인을 개발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박시형(남, 24세)씨 등 예비창업가 8명이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1차 모집에는 톳 유통 및 수출, 화훼 등의 유통분야에 3명,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제어 시스템 개발 등 IT분야에 3명, 실내 조경 1명, 디자인 분야에 1명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중에는 한국관광공사 사장, 문화체육부장관상등 수상 경험이 있는 사람이 다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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