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F1 대비 음식문화개선 실천 강조
목포의 맛, 멋, 친절, 청결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시민 모두의 동참
최종문 | 기사입력 2010-10-13 15:47:00

목포시가 F1대회를 대비하여 『스마일-목포』만들기와 위생복(모) 착용하기 운동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목포시는 큰 행사를 앞두고 남도의 투박한 사투리와 무표정 등으로 처음만난 관광객들에게 자칫 화난모습(불친절)으로 비쳐질 수도 있다며 근원을 해소하고, 청결한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이 같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F1대회 등 국제행사 대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목포시 관내 모든 음식업소에 스마일 명찰과 위생복(모)을 제작하여 배부(무료)작업을 모두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 계몽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 등 목포시 방문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친절한 손님맞이, 영업장내외 청결관리, 1업소 1화분 내놓기 등 목포의 맛과 멋, 친절과 청결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데 영업주 등이 솔선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퇴폐․변태 불법영업, 무신고 건강기능식품판매,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의 행위를 조장․묵인하는 행위는 (주간 : 국번없이 ☏1399, 야간 : 061-272-4000)로 주정없이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 음식문화개선 실천 운동 등에 동참하여 줄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실천 사항으로 식중독예방을 위한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남도 좋은 식단 및 신음식문화개선실천을 위하여 ‘음식(반찬․국․찌개등) 함께 떠(집어)먹는 습관은 이제 그만!’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당과 고객의 실천사항을 이행하여 신 음식문화운동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실천사항으로 식당은 개인별 위생찬기 사용 집게.국자.앞접시 제공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고객은 먹을 만큼만 덜어먹기 양 중심의 비위생적인 푸짐한 식단 거부하기 남은 음식 싸가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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