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문내 고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확정
주민 소득사업 및 농업생산 기반 44억원 지원
최종문 | 기사입력 2010-11-12 11:14:15

전남 해남군 문내면 고현권역이 2011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고현권역에는 총 44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주민소득사업과 농업생산기반 확충사업 등이 연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영암군, 목포시와 인접해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성이 높고, 화원관광단지와 F1경주장 등 대단위 관광자원과 20분이내 거리에 위치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스포츠와 수련활동을 목적으로 한 휴양?레포츠마을로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폐교를 활용한 고현문화복지센터를 조성하여 각종 수련회 및 MT, 체험활동을 유치해 나가는 한편 일성산 정비를 통해 관광객 체험시설 및 레포츠 활동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참다래와 양파, 마늘등 지역특산물을 소득화하기 위한 저온저장고 건립과 마을 경관정비,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주민생활환경 개선과 각종 기반시설 확충도 이뤄지게 된다.



고당리와 고전, 고평, 고대리 4개 마을로 구성된 고현권역은 468ha의 면적에 215세대 46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개발의 효과가 한층 기대되는 지역이다.



해남군은 2011년 기본계획과 동시에 세부설계 등 시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2008년 땅끝 대둔권역, 2009년 계곡 비슬권역에 이어 3년 연속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됐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