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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지역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작지만 희망의 공간인 「초롱초롱 작은도서관」이 11월 12일 개관하였다.
이 작은도서관은 주민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소재하여 학습 기회가 부족한 학생뿐아니라 주민 누구나 지식정보와 생활․문화 서비스의 혜택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이다.
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1,2층 실내면적 45평에 어린이열람실, 이야기방, 정보열람실을 갖추고 유아, 어린이용, 성인도서 3,0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동화구연, 스토리텔링 등의 문화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읽고 빌려가는 딱딱한 공간이 아닌 책을 읽는 것이 하나의 놀이로 느껴지는 독서의 놀이터이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위한 휴식공간이자 지역주민이 모여 소모임을 만들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문화공간이다.
죽교동「초롱초롱 작은도서관」은 이웃집처럼 언제든지 편안하게 들를 수 있는곳으로 책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 잡을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시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문화시설이 열악한 지역에 책도 읽고 학습도 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2006년부터 총 8개소를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1동 1개소 조성을 목표로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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