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살기좋은 도시 순천 더 큰 미래위한 유관기관과‘협력’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다짐
최종문 | 기사입력 2010-11-22 09:22:22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공인한 “2010 리브컴 어워드” 평가에서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은상’ 수상을 계기로 15일 유관기관단체장과 환담을 갖고 더 큰 미래를 위해 상호 협력을 요청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관내 시의회부의장, 경찰서장, 교육장, 세무서장, 순천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관단체장 및 시민 대표 등을 초청하여 세계에서 살기좋은 도시상의 의미와 앞으로 과제에 대해 협력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번 상은 “마땅히 전 시민들이 받아야할 상이다. 시민을 대표해서 대신 받았을 뿐이다”라고 말하며 세계 도시들과 교감하고 느낀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시가 해야할 일들도 제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순천 중심을 흐르는 동천 관리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하여 세계 각국 도시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 도시의 미래를 바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를 위해서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고 이제는 내실을 다질 때이며 사회적 자본을 활용하여 일관된 정책으로 하나하나 개선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유관기관단체장들도 이번에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하나같이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입을 모으고 앞으로 시에서 펼칠 정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고,특히 “2013년에 개최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하여 국제적으로 인정한 만큼 전 시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준비하는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가 슬로건으로 내건 “대한민국생태수도순천”의 전략은 세계에서도 통했다“면서 현재 진행중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한 동천 가꾸기, 생태하천 복원, 자전거도로 확충, 녹색공간 확보 등 삶의 질이 우선시되는 정책에 속도를 내고,생태환경을 기반으로 녹색일자리 등 성장을 동반한 정책을 강화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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