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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목포대 해상풍력중심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가 ‘5GW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해 해상풍력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목포대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는 지난 19일 영암에서 ‘2010 아ㆍ태 해상풍력 심포지엄 (APSOWET 2010)’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체와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준영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정부정책과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5GW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 신.생에너지 발전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어 ‘해상풍력의 현황과 전망’, ‘해상풍력 자원의 활용’, ‘해상풍력 발전기 연구개발’이라는 3가지의 주제로 덴마크, 중국(3명), 일본(3명), 피지,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해외 전문가 10명, 국내 전문가 2명 등 7개국 12명의 초청연사가 12개 분야 주제를 발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해상풍력에너지의 설계조건, 풍력발전소에서 난류 흐름의 영향, 중국 풍력터빈 블레이드의 설계 및 제조, 인니2050 에너지믹스 전략의 해상풍력 전망 등 지역 해상풍력 관련 업체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됐다.
황기연 전남도 과학기술과장은 “아시아, 태평양, 유럽 그리고 북미지역의 해상풍력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각국의 해상풍력 정책을 소개하고 기술정보를 교류하며 해외동향 파악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전남을 해상풍력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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