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동원그룹과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 맺어
우수 인재 양성과 채용 협약 체결로 지역거점 명품대학으로 거듭나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22 16:33:35

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는 11월 19일(금) 11:00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동원그룹 본사 18층 회의실에서 동원그룹(회장 김재철)과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순천대학교와 동원그룹 간의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하여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채용함으로써 공동이익을 실현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순천대학교는 앞으로 인성과 리더쉽, 직무지식, 글로벌역량 등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우수인재로 양성하고, 그 중에서 동원그룹의 신입사원 선발 기준에 적합한 학생들을 추천하고, 동원그룹은 우수한 인재 약간 명을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따라 채용하기로 하였다.

또한 동원그룹은 순천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현장 실습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연구 자료 및 정보의 공유, 연구 협력을 통한 신경영 기법 개발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순천대학교 임상규총장은 “지난 10월 14일 광양제철소와의 인재양성협약, 26일 전남신용보증재단, 11월 11일 소모그룹, 19일 동원그룹과의 인재양성 협약 등 연내에 10여개 기업과 인재양성 협약을 맺을 계획이며, 이 협약으로 기업에서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우수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재교육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향상하는 등 양자 간이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토대을 마련하고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1969년 바다식량의 개척으로 국민식생활 개선에 기여한다는 벤처정신으로 원양어업을 시작하면서 출발하였고, 1982년 동원 참치캔을 출시, 식품회사로 변신한 회사로 현재 동원산업 등 15개 계열사와 5,000명 이상의 임직원을 거느린 대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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