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 공청회 개최
중장기 대책마련으로 해남농업발전 청사진 제시
| 기사입력 2010-12-06 16:22:37

해남군(군수 박철환)에서는 지난 11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작목 육성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 해남농업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농업인대표와 관련 공무원을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서는 권역별 특화작목과 도입작목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특화작목 육성에 대한 각 읍면의 의견을 수렴, 농업 관련부서 군단위 TF팀(친환경농산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마케팅사업단)을 구성해 친환경농업분야, 소득작목분야, 유통지원분야에 대한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공청회에서는 해남군을 중부, 남부, 서부권 3권역으로 나누어 중부권(해남, 삼산, 화산, 옥천, 계곡)에는 4 특화작목(딸기, 밤호박, 버섯, 양파채종), 4 도입작목(둥근마, 더덕, 골드키위, 블루베리, 산채류), 남부권(현산, 송지, 북평, 북일)에는 4특화작목(시설무화과, 단감, 화훼, 겨울감자), 3 도입작목(열대채소, 열대과일, 부추), 서부권(마산, 황산, 산이, 문내, 화원)에는 4 특화작목(인삼, 겨울감자, 세발나물, 우리밀), 4 도입작목(기능성키위, 골드키위, 블루베리, 약용작물)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박철환 해남군수는 “대외적으로는 국가간 자유무역(FTA) 협정체결, 대내적으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력부족 등에 대비하여 새로운 작목과 기술을 개발하여 친환경 안전농산물과 고품질 농산물 등 소비 트랜드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권역별 지역 유리점을 살려 특화작목 기반을 구축하여 경쟁력 있는 해남농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해남군은 이번 특화작목 육성계획을 수립, 체계적으로 행정적, 기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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