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해남 우수영에서 김장축제 개최
명량바다 해수로 절인 배추, 세계기네스기록에 도전
| 기사입력 2010-12-11 11:31:49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12월 11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살아있는 땅끝해남 우수영에서 명량해전 승전 413주년을 기념 2010 땅끝해남 김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13m 김장담그기 기네스 기록 도전, 7080 음악회, 풍물패 놀이,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며 배추, 고구마 등 해남 농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대내외 홍보함으로서 청정 해남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담그기 기네스 기록 도전에 사용된 김장김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최근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해남 특산물인 쌀, 고구마, 김치를 옹진군을 통하여 기부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마련하는 나눔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해남 겨울배추는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겨울에 재배되는 특성상 농약사용이 거의 없어 친환경 재배에 적당할 뿐만 아니라 황토밭에서 키워져 아삭한 질감이 뛰어나고, 지난 2005년 지리적표시등록 제11호로 지정되며 차별성을 인정받아 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기록원, 광역신문, (사)명량해전 연구회, 해남군절임배추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전라남도, 해남군, kt 광주 전남마케팅단, (주)보해, 해남군 지역농협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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