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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쌀 생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2010년도 쌀소득등보전 고정직불금을 10,889농가에 158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까지 쌀소득보전직불금 신청을 받아 현지 확인조사를 실시하고한국농어촌공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센터에서 이행점검을 마치고 점검내용을 성실히 준수한 농지에 대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직불금은 1ha기준으로 농업진흥지역 746천원(㎡당 74.6원), 비진흥지역 597천원(㎡당 59.7원) 지원되며 농가의 소득증대도모를 위해 농림부에서 송금된 직불금 지급확정액의 65%인 102억원을 12월 중순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35%인 56억원은 송금 즉시 12월말까지 각 농가별 예금계좌로 지급된다.
또한, 벼 재배농지에 대한 변동형 직불금은 내년 3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해남군관계자는“이번 쌀소득보전직불금 지급으로 그동안 수확기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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