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뉴스]

목포시는 주거환경개선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최근 5년 동안 충무동 아리랑고개 도로개설공사, 경찰서~버스터미널간 도로개설공사, 해안로 확장공사 등 대규모공사를 준공하고, 문태고~금호아파트간 도로개설 사업 등 소규모 도시계획사업 42개소를 준공하여 개통시켰으며 여기에 투지된 사업비는 442억원이다.

최근 5년간 442억원 투입 42개 구간 9,300m 도로개설 완료. 현재 추진 중인 70개소 사업장 위주로 우선 개설.

아울러 목포시는 현재 70개소의 도로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2011년 서남방송국~본옥동간 도로개설 등 23개소 사업장 사업비로 4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고, 2012년까지 241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23개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산정2동사무소건너편~구)카톨릭병원간 도로개설 등 21개 사업도 기 투입된 54억원을 제외한 추가사업비 157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민선 5기가 끝나기 전, 지금까지 도로개설사업의 최 단기 최다 예산인 398억원을 투입하여 44개 사업 모두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로를 개설하기 위하여 현재 설계 완료된 26개 사업에 대해서도 상기 사업을 마무리한 후 후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는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현재 계획하고 있는 70개소에 대한 도로개설사업을 우선하고 도시개발여건 변화로 도로개설이 우선시 요구되는 사업장 위주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지속적으로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혀 앞으로의 교통정체 등 도로개선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