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모유수유율 전년에 비해 향상
지난해 보다 3%로 증가한 55%로 나타나
| 기사입력 2010-12-18 09:13:00

[해남=타임뉴스]



해남지역의 모유수유율이 지난해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역내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둔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모유실태조사결과 55%가 모유를 수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2%에 비해 3%로 증가한 것으로 모유수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해남군의 꾸준한 홍보결과로 풀이된다.



해남군은 그동안 산전.산후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장점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여 왔으며 모유수유실 14개소 운영, 모유수유촉지 영양제(맘스마일)지원, 전자동 유축기 대여을 실시하는 등 모유를 적극 권장해 오고 있다.



이번 설문결과 응답자 150명중 생후 1개월경 82명(55%)이 모유수유를 실시하고 있고 41명(27%)이 혼합수유, 27명(18%)이 분유를 먹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유수유와 학력관계에 대해서도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모유수유 관심도가 높고 특히 고졸이상의학력자(33%)가 모유수유에 대한 실천율이 높은 반면 저학력 경우 모유 수유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해남군은 모유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임산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모성 과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저출산 극복 향상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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