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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타임뉴스]
해남군 현산면(면장 박공균)에서는 이웃사랑의 귀중한 마음을 쌀과 김치에 담아 전달하는 현물기증식이 열렸다.
현산FC축구회(회장 윤경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친환경오리농법으로 재배한 쌀 50포를 기증했다. 또, 현산면 신방리 이옥균(55세)씨는 홀로 생활하면서 김장을 준비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김장김치 400kg(10kg, 40박스)을 현산면에 전달했다.
이옥균씨는 "이웃사랑에 대해서는 모두가 한마음이라며 서로 마음을 합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나기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현산면은 기증받은 쌀과 김치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거동이 불편하여 김장을 하지 못한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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