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발전에 획기적 기폭제 역할 기대
LH에서 시공사로 주)서한건설로 선정, 지난 25일 안전기원식 및 개토식 행사 예정
| 기사입력 2010-12-28 16:43:55

[목포=타임뉴스]



목포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약하여 구)중앙공설시장 부지(남교동 111-9번지)에 건립하는 지하 4층, 지상 31층의 쌍둥이 빌딩이 시공업체로 (주)서한건설(대표이사 조종수)이 선정되어 LH와 (주)서한건설 주관으로 오는 12. 25일 오후 3시부터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식 및 개토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금년 7월 23일 기공식 후 LH가 전라남도 주택건설 사전승인 및 건축심의, 건축허가 등 절차와 시공업체 입찰공고, 선정 등 본격적 공사시작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감사하기 위해 풍물패 길놀이, 안전기원제, 북춤, 팝페라, 전자현악 공연 등 축제분위기로 열리며 시공사에서 행사참여 시민들에게 떡과 고기, 음료 등 다과와 기념타올 등을 제공한다.

중앙시장최종조감도


개토식 행사에는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하여 시행사인 LH이지송 사장, 박지원 국회의원, 이호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배종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상인회, 공무원 등 500명이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시공업체로 선정된 (주)서한은 대구광역시에 연고를 둔 중견건설사로 71년에 설립되어 대한건설협회 및 노동부, 건설교통부 등 각 기관에서 우수업체로 지정된 전국 1군 건설업체로 수십년간 건설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본 건물을 성공적으로 건설하여 이 지역에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LH공사 관계자는 "수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첫 삽을 뜨게 된 이 개발사업을 목포시, (주)서한과 삼위일체가 되

어 성공리에 마무리 지어 많은 지방 중소도시들의 원도심 낙후문제 해결을 위한 벤치마킹 프로젝트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주상관 복합건물이 완공되면 서남권 지역의 랜드마크로 유동인구와 정주인구를 확보하게 되고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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