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다이섹(주).(주)쎔백엔지니어링과 투자협약체결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 세라믹일반산업단지에 투자 계획 줄이어
| 기사입력 2010-12-29 14:05:31

[목포=타임뉴스]

목포시는 첨단소재인 파인세라믹 분야 2개 기업과 4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12.24일)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썸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최인석)은 경기 성남 소재로 세라믹일반산업단지 9천917㎡에 22억원을 투자해 32명을 고용, 잉곳제조용 생산장비 등 제조 공장을 이전 건설하게 되며, 다이섹(주)(대표이사 오중표)는 경북 구미 소재로 4천959㎡, 20억원을 투입해 30명고용으로 반도체, LCD용 세라믹부품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현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세라믹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본사와 공장을 이전할 예정이다.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해 10월 삽진일반산업단지 부근에 문을 열고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정

된 파인 세라믹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비산화물 구조 세라믹 대형부품 소재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곳으

로 국내 대형장비 인프라 부재로 인한 대형 세라믹 시제품 개발의 한계에 봉착해 있는 국내 연구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으며, 국내 연구역량이 집결된 산.학.연과 협력 연구 및 대형 세라믹 부품 소재 생산기지 거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 지원센터는 2011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되어(‘10년까지 276억원 투자), 첨단 비산화물 구조세라믹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보육사업, 공동기술개발사업, 시험제작 지원 사업 등 다각적인 기업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국내 굴지의 종합전자 부품업체인 ㈜LG이노텍 등 11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2월말에 5개 기업이 더 입주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2011년 6월 준공 목표로 부지 5,000㎡ 국비 지방비 등 47억원을 들여 세라믹 전문 선도기업 육성 및 산업의 집중화를 위해 임대 가능한 세라믹산업 생산지원동을 건립해 대형장비, 임대공장 제공 및 기술이전, 창업보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시 연산동에 위치한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가 파인세라믹을 특화하여 기업이 필요

로 하는 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기업을 지원한 성과라며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은 목포시의 신성장 산업인 세라

믹산업을 주도할 기업으로 이들 기업이 우리지역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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