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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타임뉴스]
지난 21일 해남군 황산면 징의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열렸다.
군 종합민원과와 KT, 경찰서,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현장 민원실은 각종 생활민원 상담과 접수 등을 위한 주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해남군은 민원처리가 어려운 면단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장민원실은 군을 비롯한 분야별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해 한자리에서 주민 민원을 처리하는 것은 물론 고령화 등으로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수준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강보건 이동차량 서비스와 한방진료, 전기, 통신, 가로등 수리 등은 큰 인기를 끌며 올해 7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톡톡한 체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2010년 6차례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였으며 올해에는 8회로 확대편성 하는 한편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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