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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타임뉴스] 순천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경찰청 축구단을 시작으로 8일 성남일화 프로축구단이 팔마경기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초,중학교 14개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에 10일부터 25일까지 맑은물관리센터구장 등 4개소 구장에서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 중대초등학교 야구부는 순천북초등학교에서 연습을 시작했으며 씨름, 정구,소프트볼, 배구, 검도 등 전국 각 지역 150여 개의 훈련팀이 동계 전지훈련을 할 것으로 예정돼 있다.
시는 훈련팀이 두 달 여 순천에 머무르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동계 전지훈련 팀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수 있도록 운동장 개보수 등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동계 전지훈련팀을 찾아가 지역 특산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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