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목포=타임뉴스] 목포시가 옥암지구의 잔여 택지를 올 상반기에 모두 매각하기 위해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포시에 따르면 옥암지구는 전체 817필지 중 143필지가 미매각 상태다.
단독주택 95필지를 비롯해 공동주택 2필지, 상업용지 20필지, 준주거용지 8필지, 주차장 4필지 등이 계약자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 위기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옥암지구도 택지 매각이 한동안 부진했으나 지난해를 기점으로 활기를 회복하는 추세다.
지난 해를 기점으로 다시 분양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수도권 등지에서 직접 방문해 현지 답사를 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다는 목포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목포시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활황세를 이어가 옥암지구 택지 매각을 조기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홍보의 다각화를 추진 중인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직접 방문해 택지매입을 권장하는 한편 인센티브제를 실시해 목포시 공무원을 홍보 요원화하고 있다.
리후렛, 홍보 CD를 전남 시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및 지부 등에 배포해 옥암지구 인지도를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홈페이지도 새로 제작해 토지 수요자의 정보 습득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것이 목포시의 복안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생태도시인 옥암지구는 주거지로서 뿐만 아니라 투자지로서도 매력적인 곳이고 전남의 핵심도시로 급부상중인 기회의 땅이다"면서 "옥암지구 미매각 필지가 조기 매각되어 시 재정 확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