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삼학도 호안수로 안전시설물 설치
- 시민과 관광객들 안전위해 수로주변 난간, 구명환 등 안전시설물 설치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3 12:53:52

[목포=타임뉴스]유달산과 함께 목포의 상징적 공간으로 시민의 정서 속에 자리잡고 있는 삼학도가 2010년 수로공사 완료 후 개방되어 이 곳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목포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

목포시가 2003년 삼학도 산형태 복원공사를 시작으로 2004년 12월 호안수로 조성을 주 공종으로 하는『삼학도 공원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07년 3월 호안수로 742m와 교량 5개소를 완료하여 소삼학도 일부구간을 개방하였고, 2010년 3월 호안수로 2,2㎞ 중 철로구간 60m를 제외한 2.1㎞를 시공하여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

이와 함께 수로 주변으로 시민들이 보행할 수 있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4.5㎞를 조성했고, 수로를 잇는 교량 10개소 중 9개소를 완료하여 개방하였으며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면서 삼학도를 찾는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이 늘면서 이들의 안전을 위해 목포시가 “수로 주변에 난간을 설치했으며 수로 주변 곳곳(20개소)에 구명환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1년에는 광장 및 주차장 등 잔여구간에 대해서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개방된 호안수로 수질 관리와 석탄부두 등 지장물 이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사 중인 어린이바다체험과학관과 요트마리너시설 등과 연계를 통해 삼학도는 목포시민 전체가 공유하는 도심지 내의 아름다운 휴게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유달산과 더불어 목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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