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의 보물은 무엇일까?
해남군, 관내 7개 마을 참 살기 좋은 마을 사업 추진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30 12:47:59

[해남=타임뉴스]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주민 주도의 마을 공동체 복원을 위한 ‘2011년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해남읍 백야리 등 7개 마을로 마을당 2,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특히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마을의 소중한 가치나 보물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보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사업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복원,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마을 가꾸기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가 높고, 창의성 및 차별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대상 마을을 선정했다.



참살기 좋은 마을 사업은 4월초 사업에 착공해 10월 완공될 예정으로, 우수 마을에 대해 전남도 및 중앙콘테스트에도 추천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올해로 4년째인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2008년 계곡면 강절마을과 2009년 계곡면 방춘마을이 중앙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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