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F1 범시민지원협의회,선진시민의식 정착을 위한 거리․교통질서 캠페인 전개
- 목포시, 목포경찰서, F1범시민지원협의회 회원 120여명 참여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31 23:18:43




[목포=타임뉴스]목포시와 F1범시민지원협의회(회장 장성수)가 선진시민의식 정착을 위한 거리․교통질서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2011 F1 코리아그랑프리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시와 목포경찰서 그리고 F1대회 범시민지원협의회 회원 8개 단체 120여명은 5월 31일 이른 아침 출근시간대에 시내 3호광장 교차로에서 “선진시민의식 정착을 위한 거리․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F1 범시민지원협의회는 10월 개최예정인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개최와 친절․질서․청결 목포사랑 시민운동 범시민 활성화를 위해 피켓 홍보를 전개하고 홍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목포시 F1 범시민지원협의회 장성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 힘은 들지만 F1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하는 일이니만큼 알차고 보람차며 회원모두가 해양관광도시 목포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친절․질서․청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목포시가 서남해안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면서 깨끗한 관광도시로 조성되었지만 시민 질서의식은 다소 미흡하여 2011 F1 대회와 해양문화축제 등을 대비하여 차량 주정차 질서 및 시민 교통 질서의식 제고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홍보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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