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땅끝에서 국토순례를 시작하세요.
땅끝해남, 올해도 국토순례를 떠나는 젊은이들로 붐빈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7 14:27:48

[해남=타임뉴스]한반도 최남단 땅끝해남이 올해도 수많은 국토순례객들로 붐빌 것으로 보인다.









‘국토순례 시발지’인 땅끝해남은 매년 여름 휴가기간에 5천여명의 순례객들이 땅끝을 찾아 국토순례길에 오르는 것을 비롯 연간 8천여명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 순례길에 나서고 있다.

오는 7월 11일 땅끝에서 YGK 청년희망 국토대장정팀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순례 대장정 발대식을 갖고 출발 하는 것을 비롯 지금까지 1천여명이 국토순례 길 참가자로 접수한 상태다.

해남군은 올해도 많은 국토순례객들이 땅끝을 찾을 것으로 보고 국토순례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해남 땅끝에서 출발하는 국토순례단체에는 생수를 비롯 티셔츠와 깃발 등을 제작 지원한다.

해남군관계자는“땅끝은 무엇보다 우리나라 반도의 끝이자 길의 시작점으로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해남에서 출발하는 국토순례는 특별한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국토순례객들과 도보여행자들을 위해 옛 역사길의 의미가 스며있는 삼남길, 땅끝 자연을 느끼며 걷는 문화생태탐방로, 천년숲길을 조성하고 탐방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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