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교향악단 93회 정기연주회
Discovery Russian Composer II 「Tchaikovsky」(차이코프스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0 18:39:08


[목포=타임뉴스]마에스트로 진윤일이 이끄는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 공연장에서 제93회 정기 연주회로 2011년 6월 러시아 작곡가를 보다 깊게 조명해보는 두 번째 시간을 갖는다.

이번 93회 정기연주회는 지난 4월에 선보인 “Discovery Russian Composer " 시리즈 음악회로써 러시아 대 작곡가「Tchaikovsky」(차이코프스키)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연주되는 차이코프스키교향곡 2번은「소러시아」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현재의 우크라이나 민요를 교향곡에 차용했기 때문에 부쳐진 이름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자유로운 형식관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이번 음악회에 초청된 협연자는 미국 5대 오케스트라의 하나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에서 1999년부터 악장으로 활동 중이며 2009년 목포시립교향악단 초청 연주회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David Kim(데이비드 김)이다.

그는 줄리어드 음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고 1986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수상을 한 이력의 소유자며 로드아일랜드대학의 Kingston Chamber Music Festival의 창단자 이자 음악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다.

첫 곡은 근대 인상파음악의 선구적인 작곡가로 불리는 무소르그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이 연주되며 두 번째 곡은 David Kim(데이비드 김)에 의해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이 연주되는데 이곡은 작곡가 브루흐의 낭만적 기교와 로맨틱한 악풍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목포시립교향악단과의 완벽한 호흡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며,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곡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2번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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