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염전, 순백의 소금보석으로 반짝반짝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5 16:04:36





[해남=타임뉴스]6월부터 7월초에 생산된 소금은 적당한 바람과 기온 덕분에 소금 중에 가장 으뜸으로 친다.







전남 해남군 황산면 만호염전은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느라 염부들의 써레질로 연일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따가운 햇볕을 등진 염부들의 바지런한 써레질이 시작되면 바닥 한가득 순백의 꽃이 피어난다. 이렇게 모아진 소금을 한 곳에 쌓아두면 어느새 해가 서산에 걸려있다.

전남 해남군 고천암 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햇살과 바람과 염부들의 땀방울이 만들어 낸 소금 언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노을 속에서 최고 품질의 순백의 보석으로 반짝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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