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뉴스]목포시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목포 평화광장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여 해양관광도시 목포를 더욱 더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관광객의 유입이 가장 많은 명소로 자리매김한 평화광장에 관광 안내소를 설치하여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매년 평균 700여 만명이 찾아오는 목포 평화광장은 대표축제인 목포해양문화축제 개최지로, 작년 8월부터 시작된 평화광장 앞바다에 수반길이 150m, 높이 13.5m, 최대 분사높이 70m인 세계최초 초대형 부유식 분수인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와 더불어 다양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서남권 지역 도로망 확충으로 인한 접근성 제고, 그리고 체험과 웰빙을 테마로 한 관광 패턴의 변화로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객의 수요를 대비하여 목포시가는 평화광장에 관광안내소를 개설, 관광안내요원을 배치하고 7. 25일부터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 편의와 관광목포 이미지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목포시 에서는 다양하고 편리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종합관광안내소를 비롯한 7개소의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구사하는 외국어 통역안내원 4명 등 11명의 관광안내 전문 요원을 배치하여 목포시를 비롯한 서남권 관광안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는 물론, 교통, 음식, 숙박지 등 다양한 관광 안내 홍보물과 서남권을 비롯한 타 시·군 주요 관광지 홍보물을 비치하여 내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서남권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