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비금정보화마을’ 휴양레저마을로 탈바꿈
국도비 52억 투입돼 권역단위 종합 정비사업…요트․경비행 체험장 시설
김명숙 | 기사입력 2011-12-12 23:02:49

전라남도 신안 비금천일염 정보화마을(http://salt.invil.org)이 권역단위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해 국도비 52억원이 투입되는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돼 요트체험장 등을 갖춘 휴양레저마을로 육성된다고 12일 밝혔다.

신안 비금천일염 정보화마을은 최향순 위원장이 선임된 이후 지난 1년여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마을 주민들의 단합을 이끌어내고 마을 발전을 위해 큰 그림을 구상해 구체화시켜 사업 대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 경관 조성과 비금의 자랑거리인 명사십리 기반조성, 요트체험장과 경비행체험장 등 해양레포츠 시설 등이 대폭 보강돼 휴양레저마을로 탈바꿈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특히 프랑스 게랑드 소금을 뛰어넘는 세계 최고의 명품소금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소금생산의 거점화가 이뤄지면서 건강한 생태소금마을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안비금천일염 정보화마을은 목포 북항에서 배를 타고 2시간30분이 소요돼 1일 관광이 어려웠으나 압해대교 개통으로 압해 송공항에서 40분만에 도착하는 등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관광객이 대폭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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