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해남군 양파채종연구회(회장 박재현)에서는 7월 2일 옥천면 용심리 자경동과 해남읍 남외리에서 회원과 가족이 동반하여 평가회를 개최하고 양파채종연구회의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이번 현장평가를 통하여 회원 상호간의 기술정보와 새로운 기술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우리군 양파채종농가는 48농가에 20.4ha의 면적을 재배하였으며 금년 채종량 및 생산액은 13톤에 26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파채종연구회는 양파채종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악취와 연두금파리 민가유입에 의한 피해 방지 방안으로 민가와 먼 곳에서 증식하여 채종하우스에 투입, 또는 연두금파리 유충을 구매하여 투입하거나 수정이 끝난 후 먹이로 유인하여 살충제 살포로 완전히 박멸하는 방법도 터득하였으며 특히 민가 옆 양파채종으로 인하여 악취와 파리유입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사전에 민원을 해결하고 농가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올해 처음으로 양파채종에 도전하여 연두금파리를 투입하지 않고 20여일간을 먼지털이를 이용하여 수분시킨 김형근 농가(해남읍 남외리) 포장을 견학하여 먼지털이 이용법을 확대하기로 하고 내년에는 연두금파리를 지역구별로 공동 사육하여 양파채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협의 하였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