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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역의 방범용, 어린이 안전 및 보호, 초등학교(25개) CCTV 등 총 469대의 CCTV를 통합·구축하고 지난 4월 10일 개소한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 2명과 전문 관제요원 19명 등 21명이 3교대로 24시간 연중 근무하고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수집된 영상정보를 수사목적으로 광양경찰서 등에 열람 84건, 영상정보 제공 48건 모두 132건 제공하여 사건수사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범인검거 등 사건·사고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14일 23시경 광양읍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강간상해를 입힌 피의자를 GIS 투망감시기법과 교통·방범 CCTV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검거하였으며, 최근 6월 11일 14시경에는 중동 도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를 충격하고 도주한 뺑소니 차량에 대해 통합관제센터 CCTV 영상 모니터링과 검색으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CCTV통합관제센터 체험하는 모습(사진제공=광양시) |
또한,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2개소 500여명이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어린이 상대 범죄예방 및 자기집 주변 CCTV 확인, SOS 비상벨 호출서비스 등을 체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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