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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지역발전방안 협의를 위한 의정자문위원회 워크숍 개최

임종문

greenjook@hanmail.net | 기사입력 2013-09-27 15:14:53

[광양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26일 광양시의회는 포스코백운수련관에서 이정문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안인호 의정자문위원장 등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시의 당면한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협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개회식, 지역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특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워크샵(사진제공=광양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는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등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우리시의 축제 문제, 가로수의 자원 재생화, 광양읍 발전을 위한 세풍산단과 목성뜰 개발, 특정폐기물 처리장 설치, 유기질 비료 공급에 대한 질문·답변·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강의는 국회에서 20여년동안 실무를 경험한 서우선 박사를 초청하여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 “의정자문위원회의 생산적 운영”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우석대학교 한의대 외래교수를 역임한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박사로부터 자연치유와 면역력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정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충실한 자문역할을 통해 원활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도와주시기 바라며 의정자문위원들과 의원들간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는 작년 8월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후반기 시의원의 임기까지 운영되며, 의정활동 전반과 주요정책의 결정, 지역발전 등 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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