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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여수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아버지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지난 6일 심리코칭연구소 C&C 이용희 소장을 초청, 가족 내 아버지의 역할, 신뢰감 형성을 위한 연극놀이 등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버지라는 존재를 놓고 어린 시절 트라우마의 경험과 현 생활에서의 영향에 대한 심리극과 토의를 통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오는 13일에는 마음나누기, 감정의 피자판, 심리 역할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버지의 바람직한 역할 훈련 및 긍정적인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매년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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