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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대한민국에 총성이 멎은 지 60년의 세월이 지났다. 하지만 북녘 땅에 고향과 가족을 두고 온 실향민의 가슴에 전쟁이 남긴 상처와 아픔은 아직도 아물지 않았다.
신천지 순천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순천시 해룡면, 고흥군 과역면 등에 거주하는 실향민들의 가정을 위로 방문했다.
어르신들에게 헤어커트, 파마 등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한 신천지 자원봉사단 |
신천지 자원봉사단 회원들은 실향민의 가정을 방문해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며 어르신들에게 헤어커트, 파마 등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잘라낸 머리카락으로 통일의 메시지를 적은 카드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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