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정전 60주년 기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 개최
임종문 | 기사입력 2013-12-03 15:44:26

[보성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28일 4층 대회의실에서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6.25전쟁 정전협정 제 6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한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종해 군수를 비롯하여 안길섭 보성군의회 의장, 조춘태 순천보훈지청장, 7391부대 대대장 정희용과 보훈단체장 및 6.25참전 유공자,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6.25참전용사 50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이 수여되었다.

또한, 6.25전쟁을 되새기며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안보관과 투철한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종해 군수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의로운 길을 걸어오신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받들면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09년부터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단체보조금 및 호국순례전적지 답사 지원 등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애국정신 선양활동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국가 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1년도 보성현충탑 주변 정비 사업을 완료하였고, 현재 2014년 5월에 완공을 목표로 보성군보훈회관을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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