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정월대보름 민속 문화 행사 풍성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2-14 12:33:28

[보성타임뉴스=임종문 기자] 보성군 관내 지역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전통놀이와 한해 액운을 없애고 풍년농사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 문화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보성읍 신흥동산에서는 푸르미예술단이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해 액운을 없애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례행사가 열렸으며, 주민 500여명과 함께 성주풀이, 달집태우기, 강강술래와 농악놀이가 펼쳐졌다.




또한, 노동면에서는 지난 12일 노동면내 자연마을을 순회하며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13일 노동초등학교에서 주민들 200여명이 모여 풍년기원제, 오곡밥 나눠먹기, 소원지 걸기, 대형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달맞이 대동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대보름 당일인 14일에는 문덕면 새해 액막이 행사와 율어면 풍년 기원제와 함께 샘굿 재현행사가 열렸다.




이외에도 보성군 곳곳에서 널뛰기, 윷놀이, 연날리기, 쥐불놀이, 농악 한마당 등 민속놀이와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지역 고유의 새시풍속 계승하고 지역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의 전통 세시풍속이 지역주민의 단합과 민속문화 발전 및 계승에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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