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종기 화순군수 예비후보, 북면 면민의 날 기념행사 참여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4-14 07:16:41

[화순=타임뉴스] 민종기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2일(토) 오전 10시 아산복지회관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8회 ‘북면 면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북면번영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면민들과 출향인, 내외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개 마을이 참석, 민속놀이, 체육행사, 노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민종기 예비후보는 “북면은 좋은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관광자원과, 소득사업이 잠자고 있다”며 “금호온천 앞 천변부터 물염정 적벽을 잇는 왕복 15km 구간에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겠다”는 계획을 말했다.

이 구간은 동복천의 맑은 물과 천변 도로 맞은 편 수려한 절벽들이 아름답게 이어져 있다.

민 예비후보는 “관광지 개발은 반드시 명소 인근 면민들의 소득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군수가 되면 물염정 인근 관광객을 상대로 한 특산물 판매장 등이 들어서게 해 군민소득 증대에 적극 이바지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민 예비후보는 “경제버스, 효도버스, 복지버스를 운행해 북면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생기 있는 마을, 복이 들어오는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며 ‘행정전문가’인 민종기를 군수로 뽑아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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